양치후 가글해도 괜찮을까?, 양치 가글 동시에?, 치아변색, 가글 하는방법, 건강한 치아

양치후 가글해도 괜찮을까?, 양치 가글 동시에?, 치아변색, 가글 하는 방법, 건강한 치아

 

 

여러분은 치아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?

전 최근 몇년 치과를 갔는데 충치가 2개가 있어서 치료를 했어요.

 

그 뒤로 평소 보다 더 열심히 양치를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.

 

치아는 어릴 때 유치가 끝나면 영치로 평생을 살아야 되기 때문에 보다 많은 관리가 필요한 부위이죠?

 

특히 젊어서 관리를 잘 못하면 평생 고생해야 되기 때문에 젊어서부터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하지요.

 

하지만 무엇이든 마찬가지 이지만, 너무 과하거나, 잘못된 방법이 오히려 해가 되는 법이죠,

 

특히 흔한 양치 습관중에 많은 분들이 다 깨끗한 양치를 위해 양치 후에 가글로 한번 더 헹구는 경우가 있는데요!

 

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아주 잘 못된 습관입니다.

 

물론 기분으로만 따지면 뭔가 더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겠지만 오히려 이런 행동이 해가 됩니다.

 

첫 번째로 치아가 변색이 될 수 있어요.

 

치약에는 계면활성 제라는 성분이 있고, 가글에는 염화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.

이때 이 두 성분이 섞이게 되면, 검은 물질이 만들어지는데, 처음부터 변색이 되지는 않지만, 지속되면

추후에는 변색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 

그렇기 때문에 가글을 하더라도 꼭 치약의 계면활성제를 완전히 제거한 뒤 가글을 해야 합니다!

 

두 번째로 유익균들을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.

 

사실 가글은 자주 하는 것이 아닙니다.

치아에는 나쁜 균들 뿐만 아니라 치아에 유익한 유익균들도 있는데요, 이때 지나친 양치 과정에서

유익균마저 없애게 되면 심할 경우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!

 

그리고 양치와 가글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자면

 

가글은 30초 이상 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.

 

또 양치와 가글을 할땐 꼭 입안을 꼼꼼하게 헹궈 주어야 합니다.

 

위 내용만 잘 참고해도 건강한 치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!